외국에서 살다가 ,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어요 .외국에 혼자 지냈다보니(?) 몸이 너무 안좋아졌거든요.
그래서 그레이스님 인스타매일 보며 한국가면 한번 속는 셈 치고 먹어보자! 해서 시키게 되었네요.
저는 일단 붓기 장난없는 편입니다.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살았구요.
워낙 음주도 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하고 , 다음날 얼굴 빵빵해져가지고.. 누가봐도 나 어제 폭음함 ! 누가봐도 나 폭식했지롱!! 티 다 나는 얼굴이었어요.
그러니 당연히 리듬이 깨지니 몸도 피곤하고 자주 아팠구요 .
반신반의하며 구매해서 공복에 한포씩만 매일 먹었는데...........솔직히 효과가 바로 보이지 않았어요 .그냥 좀 덜 붓는 느낌?
아.. 속았구나 ㅡㅡㅋㅋㅋ 이랬는데!!!!!!!!!!!!!!!!!!!!!!!!!!!!!!!!!!!!!! 한달정도 먹고나서!!!!! 알겠더라고요.
내가 너무 섣부르게 생각했구나...........라는걸요 .
정말 몸이 너무 가벼워졌어요 . 전날 일찍 자던, 늦게 자던 , 아침잠 많던 제가 눈이 번뜩 뜨이는 건 물론,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하루에 두 포씩 먹고있어요.. :) )
그리고 제가 일단 이 후기를 적게 만든 큰 계기는..............
제가 얼마전 코 수술을 했어요 , 기능/미용 둘다 한 케이스라 붓기+멍이 장난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그런데..........정말 거짓말 안하구요... 수술한 당일/그 다음날 까지.. 멍도 별로 안올라오고 붓는것도 눈 밑에만 살짝 붓는 느낌? ......
병원교수님들도 진료봐주시면서 멍도 안올라오고 별로 붓지도 않았다고 ......... 심지어 지금 수술한지 일주일 좀 되었는데 이미 멍이 다 빠져버렸어여;.. 붓기도 수술 후 다음날까지만 그러고 .. 없어졌어요..
엄마도 수술한 애 맞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 엄마 아르지닌 덕이야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보아닌 홍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서 주절주절 서두에 안맞게 써버렸네요 . 결론은 !!!!!!!!! 아르지닌이 진짜 저 제대로 꼬신거같아요 .. ㅡ3ㅡ) 여러분 진짜 꼭 드세요. 꾸준히 드시면 아침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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