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템인 락토 이너클린을 사용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네요^^
작년 7월쯤 반신반의하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했는데 지금은 공구때 쟁여두는 제 마음 속 1등 제품입니다. 아마 저같은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십수 년 다녔던 산부인과를 이제는 정기검진 1년에 한 번 가는 것 외엔 안 갑니다!!(저에겐 세상에 이런일이에요 정말 ㅠㅠ)

제가 어릴때부터 면역력이 약해 20년 넘게 질염(특히 세균성) 을 감기처럼 달고 살았고 그 정도가 심한 작년 초에는 진짜 우울증에 걸릴 정도 였거든요ㅠㅠ그땐 산부인과를 몇 개월 간 거의 매일 다녔어요...미혼인 저로선 최악인 상태였죠.

그 당시 건강상태가 너무 좋지않아 일을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는데 병원비 대신 투자해 보자는 심정으로 락토 이너클린을 한 박스만 주문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그 결과는 오마이갓 하나님 부처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

한 박스를 매일 꾸준히 사용했더니 세균성 질염 증상이 확실히 완화되었고 다음 공구때는 두 박스 주문해 거의 매일 사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병원 가는 횟수도 줄어들고 병원을 아예 안 가도 되는 현재까지 온 거에요~지금은 생리 전 후 질염 증상이 살짝 보일때만 사용하는데(아껴쓰느라ㅠㅠㅋ)속옷이 뽀송한 상태인 걸 확인할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상쾌한 기분입니다ㅎㅎ

질염 때문에 병원 다녀 보신 분은 아실거예요.

병원에서 쓰는 항생제는 쓸때 뿐 지나면 또 금방 재발한다는 것을...항생제 오래쓰면 안 좋은데 락토 이너클린은 우리가 매일 먹는 영양제처럼 매일 사용해도 무방하다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넣는(?)것도 중요하다는 거~~! 락토 이너클린 후기는 쓸 때마다 칭찬글로 너무 길어지는데 그냥 눈 감고 딱 한 박스만 써보세요 제발~~~

이 좋은 걸 더 빨리 쓰지않고 반신반의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질염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