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발걸음을 끊게 해준 소중이의 소중한 락토이너클린!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쟁여두고 사용하는 저의 인생템인데요,

처음에는 의심으로 시작해 1박스(낱개 포장 7개 들어있어요)를 주문했고 정말 신기하게도 매일 7일 사용 후 질염이 호전되어 그 이후로도 쭉 이용하는 중입니다.

3년 전과 지금의 사용 주기 차이가 있다면 질염을 달고 살았던 초반에는 몇 개월 정도는 매일 사용했고 현재는 생리 전, 후 질염이 올 듯 말 듯 할 때에만 사용합니다. 그렇게 해서 수년간 매일 찾던 병원 출입도 끊게 되었고요.

저는 평소 저질 체력이라 조금만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가장 먼저 세균성 질염이 생겨 산부인과를 밥 먹듯이 다녔던 사람입니다.

사실 가격과 효과에 의심이 들어 꽤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쓰게 된 제품인데 저처럼 잦은 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꼭 1박스만 먼저 주문해서 써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기 검진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갈 뿐 병원 갈 일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제품의 특성상 흘러내리는 형태로

샤워 후 자기 전 질 내에 쭉 짜넣은 뒤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고 가급적이면 옆으로 자야 흘러내림이 적고 질 내로 최대한 흡수됩니다^^

질 내부의 컨디션에 따라 다음 날 팬티라이너에 묻어 나온 분비물 양이 다르며

질염이 심할 때는 삽입 후 쏴~한 느낌으로 따끔거림+ 분비물이 있고 정상일 때는 별 반응 없이 팬티라이너도 뽀송합니다.

질염은 여자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한 질환이고 저에게는 마치 불치병과 같았지만 락토이너클린으로 인해 질 좋은 삶을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좋은 건 같이 쓰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